경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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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렁주렁 완전정복! - 하남, 일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주렁주렁 경주점이다!육아/놀이공원 2019. 2. 8. 18:12
190205. 이번 설 연휴에는 2년만에 경주에 있는 큰 집에 내려갔다. 이제는 아이들도 제법 컸는지 SRT를 타고 내려가는 두 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어찌나 잘 노는지 '기차여행도 할 만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오랜만에 만나 훌쩍 큰 친척오빠들하고도 금새 어울려서 잘 놀고, 윷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올라오기 전에 들린 곳이 있었으니, 바로 주렁주렁 경주점 되시겠다. 서울 부근에 있는 하남점과 일산점은 가보았지만 경주에 있는 주렁주렁은 가볼기회가 없어서 (너무 멀다)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여기까지 온 이상 안 가볼수는 없지! 설날에 쉬지는 않지만 조금 늦춰 오후 1시에 오픈을 한다기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근처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설날 당일이라 음식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