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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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3) : 레고랜드에서 놀자!해외여행/1610 오사카 2018. 2. 20. 00:44
레고랜드는 가이유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걸어서 슝 가면 착하고 도착할 거리. 비만 아니었으면 여기 올 일이 있었을까 싶긴 한데.. 마지막날에 잠깐 왔을지도 모르겠네. 아직 우리나라에 레고를 테마로한 키즈카페같은건 없지 않나? 블럭방은 참 많던데 말이지. 코엑스에서 블럭어쩌고를 얼핏 본 것 같은데.. 가물가물.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2016년 10월 기준!) 엄마가 표를 구입하는 동안, 바로 옆에 있는 벽에서 레고 놀이를 시작하는 아이들. 이런거는 참 좋은 것 같다.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 화면이 기다리고 있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레버와 버튼으로 조작해서 직접 레고도 만들어 보고 하는 건데, 아직 우리 애들에겐 많이 어려웠다. 레버만 잡고 낑낑대다가 넘어갔네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