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짱 라멘
-
셋째날 (7) : 돈키호테 - 모모짱 라멘 - 카페 소스해외여행/1711 주고쿠 2018. 1. 11. 16:05
돗토리역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너무 지친 나머지 창 밖을 보며 휴식을 취했다. 완전히 어두운 밤에 뭐 찍을 것도 없었고. 20여분을 달린 버스는 돗토리역 정류장에 도착했다.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 오늘 저녁도 라멘이다. 낮에도 라멘 저녁도 라멘. 어쩌다 보니 그리 되었소. 내가 블로그를 검색해서 고른 라멘집이 아직 영업시간이 안되어서, 심부름 물건들을 살 겸 돈키호테를 먼저 갔는데, 여기 돈키호테는 왜 이렇게 물건이 없지? 부탁받은 것들(동전파스랑 멀미약? 뭐 그런 것들이었는데) 중 이온몰에도 있는 라멘 밖에 못찾아서 그냥 나왔다. (내가 못 찾는 건가. 그런데 돈키호테 매장을 샅샅이 몇 바퀴를 돌았는데도 못찾겠던데!). 이곳 돈키호테..에는 동전파스가 없나요. 이상하다. (...) 별 소득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