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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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이 오늘만 같아라. (이번에도 어린이대공원. feat 유채꽃)육아/하루하루 2018. 5. 20. 17:47
180519. 이틀을 주룩주룩 내린 비 덕분에 역시나 파아란 하늘을 보여준 주말, 맘 같아서는 아침부터 가서 놀고 싶었지만 당연히 그러지 못하고(...) 거의 점심에 가까운 아점을 챙겨먹고 웨건을 끌고 나왔다. 집 앞으로 나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뜨거운 햇볕에 놀라 부랴부랴 다시 안으로 들어가 웨건 지붕을 설치하고 다시 나왔다. 이거 뜨거워서 제대로 놀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 오늘도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으로 향하는 차들로 차로 하나를 가득 메운 줄을 지나서 어린이대공원 후문으로 들어갔다.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아.. 하아. 파란 하늘이 낯설다. 어쩌다 이렇게 되버린건지.. 하늘이 파래요. 너무 좋다. ㅠㅠ 오늘은 제대로 모래놀이를 하면서 놀기로 한 날. 맘껏놀이터에 있는 모래사장이 모래가 부드럽고 좋긴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