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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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7) :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그리고 삿포로-하코다테 당일치기에 대해서.해외여행/1704 홋카이도 2018. 1. 3. 20:34
내가 하코다테에서 묵었던 호텔은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Comfort Hotel Hakodate 다. 이번에도 역에서 엄청 가까운 호텔로 골랐다. 그게 짐 들고 다니기 귀찮지도 않고 좋은 것 같아서 말이지.삿포로에서처럼 하코다테도 네일동 호텔 리뷰글들을 검색해서 골랐는데, 잘 고른것 같다. 근데 많이 좁다. ㅋㅋㅋ 위치는 진짜 좋다. 기차역 가까워 트램 정류장 가까워. 삿포로에서 묵었던 몬테레이보다는 좀 좁긴하지만 나쁘지 않네. 좁아도 있을거는 다 있고, 무엇보다 히터가 잘 나온다! 이렇게 히터 빵빵한 호텔은 처음인 것 같다. 항상 어딜가나 숙소 온도 못맞춰서 있는 옷 죄다 껴입고 잔 적도 많았는데, 여긴 따뜻해서 좋았다. 아쉽게도 다음날 엄청 일찍 일어나야했어서 조식을 못 먹었네. 끙.직원들도 다들 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