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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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주렁주렁 하남점 (feat. 주로윈)육아/놀이공원 2018. 11. 2. 00:37
181029. 한 달 넘게 포스팅을 못했네.안그래도 방문자 별로 없는 개인 일상 기록용이긴 하지만.. 7다시 포스팅 해본다. 나이를 먹을 수록 기념일이라는 거에 무감각해진다. 명절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같은 연말 분위기도 깊이 느껴지지 않는다. 젊었을때는 안 그랬는데.. 이게 나이를 먹는 다는 건가. 아무튼 올해도 내 생일이 돌아왔다. 지인이 준 쿠폰을 써서 여느때처럼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가서 식사를 할까 하다가 아이들이랑 모처럼 키즈카페에 가서 신나게 놀아주자는 아내의 말에 갑자기 눈이 번쩍 뜨였다. 며칠 전 1호기가 오랜만에 가고 싶어하던 주렁주렁이나 가볼까? 후다닥 일을 끝마치고(라고 쓰고 내일로 미루다라고 읽는..) 아이들과 같이 주렁주렁으로 향했다. 평일 저녁에 가는건 처음이네. 맨 마지막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