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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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5) : 진푸카쿠 - 모래미술관 - 이천엔택시 투어 끝.해외여행/1711 주고쿠 2018. 1. 10. 18:30
다음 목적지는 간논인 정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진푸카쿠. 진푸카쿠는 돗토리 번주였던 이케다 나카히로(池田仲博) 후작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진푸카쿠는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을 기조로 삼고 백악의 목조 기와를 얹은 2층 건물로, 우아한 외관과 일본식 정원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2층에서는 지센카이유식(池泉回遊式: 연못을 파고 주위에 나지막한 동산을 만듦)의 일본식 정원인 호류인 정원을 바라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다이센 산까지 볼 수 있어 가슴이 확 트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푸카쿠가 있는 규쇼 공원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하여 벚꽃놀이 시즌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돗토리현 관광청 소개글)라고 합니다. 이천엔택시를 타고 오면서 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