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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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에비뉴 엔터식스 어린이 벼룩시장에 가다.육아/하루하루 2018. 7. 3. 18:26
180630. 어렸을 적 부유하지 못한 가정형편 탓에 항상 장난감이 고팠던 나.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많은 장난감을 사주다보니 안그래도 좁은 집이 계속 좁아진다.. 작년에 우연히 광진구에서 주최하는 나눔장터를 신청해서 한 번 아이들과 같이 안쓰는 장난감(이라고 꺼내면 하나같이 다 소중하다고 울어대긴 했지만)들을 가져다가 팔아보았는데,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우리도 그냥 버릴거 작은 돈이나마 받으면서 처분하고 좋은거 같아서 그 다음부터 눈에 불을 켜고 이런 행사가 또 없나 찾곤 했었다. 아쉽게도 작년에 우리가 참여했던 나눔장터는 2017년 마지막 행사여서 더이상 하지 못하고 2018년 장터가 열리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6월에 열린 첫 나눔장터는 아쉽게도 어린이집 참여수업과 겹치는 바람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