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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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어린이대공원에서 놀아요.육아/놀이공원 2017. 4. 18. 01:22
170415. 소윤이의 첫 어린이집 친구, 태균이가 놀러왔어요!친구가 집에 놀러온다는데 잠을 퍼질러 자서는 약속시간 10분전, 잠시 후 도착한다는 카톡 소리에 일어난 우리.부랴부랴 청소기 돌리고 있는데 도착해버렸다! 머리도 못 감고 부시시시시하게 나가서는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ㄷㄷㄷ 후다다다닥 준비하고, 간단히 피자랑 콜라랑 먹고!어린이대공원으로 고고싱. 벚꽃이 이제 제법 졌을텐데도 사람이 저어어어어어엉말 많은 어린이대공원.오늘도 주차해보겠다고 줄을 서있는 자동차들을 바라보며.. 오늘안에 들어갈 수나 있을지 쓸데없는 걱정을 잠깐 해줍니다. 이런날.. 차를 가지고 여기에 올 이유가 있는지 참 볼때마다 의문이 들어요. 서울 산다면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훨씬 편할텐데..지방에서라면.. 굳이 여길 차끌고 올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