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1811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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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김포공항 도착, 마무리는 롯데몰에서! (feat. 트위스티펫 장난감)국내여행/1811 제주도 2018. 12. 24. 00:12
181202. 마지막날. (2) 혹시나 가는 길에 막히면 어쩌나 고민을 하던 우리. 아니.. 고민은 나만 했다. 아이들은 뭐 노래부르고 신나셨음. 물론 좀 큰 1호기는 여기서 좀 더 놀았으면 좋겠다고 계속 말하긴했다. 비행기 못타면 어떻게 되냐고.. ㅋㅋㅋ 귀여워. 길도 막히지 않고 예정된 시간에 맞춰 오케이렌트카에 잘 도착했다. 가스를 넣어왔어야 하는데 급히 오느라 그냥 와서 여기서 정산을 했다. 뭐.. 바가지 씌우진 않았겠지? 얼마나 넣어야 되는지 감이 안와서 3만원 정도 넣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보다 적게 나왔으니 바가지 안 썼을거라고 혼자 생각하기로 했다. 그게 맘 편할 듯. ㅋㅋㅋ 낑낑대며 짐과 아이들을 싣고 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거랑 공항에서 보안수색 통과하는게 제일 힘든 거..